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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주 도자기축제(2018.5.5 야외공연장과 출품작 전시관))

靑松 2018. 5. 6. 10:49

야외 공연장으로 나왔다. 날씨가 흐려서 다니기가 좋았다.

개막 첫날이라 아직 인파는 혼잡하지가 않았다.


정치인들도 눈에 띄었다.


공연장을 둘러보고 전시관으로 향했다. 전시관에는 30회째 이어 내려온 여주도자기축제에 28회 이상 출품한 도자기를 전시했다고 관계자자 설명을 해주었다.





이곳도 실내 판매장인데 사진촬영이 금지된곳이다.

모르고 찍었는데 옆에 사람이 귀뜀을 해주어서 두장만 찍혔는데 돌아보니 사진촬영을 금지할 만큼 특색이나 돋보임은 없었다.





이곳에 들어가니 수준급의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었다.

관리하는 사람에게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쾌히 허락한다. 역시 시원찮은데서 완장질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빛 자기가 눈에 띄었다. 화병과 술병 같은데 저 병에다가 국화주를 담아 마시면 제대로일것 같았다.






생활공간속에 도자기를 진열해 놓으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우리네처럼 사는 집에 갖춰 놓고 살기란 현실적으로 멀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