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그리고 그 강가에 사는 사람들 1.

단교..... 6.25전쟁때 폭격으로 끊어진 다리이다. 그 다리 저편이 북한땅이다.

벌거숭이 산과 그곳을 개간하여 밭으로 농사를 짓는, 가난함이 묻어나는곳이 바로 앞에 보이는 그곳이다. 

60년대만해도 북한이 중국보다 더 잘살았다던데 이제는 중국이 더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니 국가지도자의 됨됨이와 통치 능력이 만백성을 잘살고 못살게 만드는 것이리라. 

산을 개간하여 중국쪽과 대비가되는 벌거숭이 산이고 그 산등성이 밭에서 집단으로 농사일을 한다.

중국쪽의 건물이다. 보기에도 세련되고 있어보인다인

중국쪽 건물이 더 높고 화려하다. 북한쪽 건물은 꼭 헛간같아 마음이 아프다.

북한군 국경 감시 초소인듯 하다. 북한군 병사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어슬렁 거리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