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방방곡곡 찾아가다.

삼길포와 왜목항(2021.3.11) 1.

靑松 2021. 3. 28. 17:24

삼길포와 왜목항은 두번째 방문이다.

이른 봄이라 볼거리가 없는게 조금은 허전하다.

그래서 길을 떠나도 때를 잘 맞춰야 눈도 호강하고 입도 호강할것이다.

바닷가의 특성상 아직은 쌀쌀한 이른 봄이라 한적하기만 하다.

대산에서 삼길포 가는 지름길이 산을 넘는것 이었다. 승용차도 다닐만한 비포장 도로인데 훨씬 가깝게 삼길포항에 도착할수 있었다. 오는 도중에 산능선에 자리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았는데 미세먼지로 뿌연 풍경만 바라봐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