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방방곡곡 찾아가다.
2018 여주 도자기축제(2018.5.5 행사장 풍경)
靑松
2018. 5. 6. 11:10
행사 첫날이라 아직 한산한 편이었다.
어린애들 상대로 체험하는곳도 있고 떡메로 떡을 시나게 치는 모습도 보였다.
요즘은 어딜가나 외국인 상인들이 눈에 띈다.
페루 인디오,터키 케밥식당,양꼬치 별별것을 만들어 파는데 입이 짧은 나에겐 별로이다.
내가 좋아하는 품바공연이다. 참이슬 품바는 처음 보는데 노래를 잘부른다.
유투브로 각설이 공연을 자주 보는데 어떤 각설이는 해학도 없이 너무 입이 지저분해서 반말은 기본이고 육두문자를 남발하여 저렇게 공연하면서 먹고 사는게 용하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품바도 진화 해야한다. 공부하고 부단히 연습해야 팬도 생기고 구경값을 지불 할 것이다.
먹고 살아야되니 엿과 물품,본인 노래 CD까지 판매하는데 주머니를 열겠끔 분위기를 만드느것도 공연기술이리라. 5천원에 2개주는 엿을 사먹으며 잠시 구경하였다.
치솔파는 각설이다.
품바공연에 가끔 등장하는 가수 모정애~~
팬클럽도 대동하고 왔다. 역시 가수다. 노래가 시원하다.
참이슬 품바다. 노래도 잘하고 입담도 나무랄데가 없다.
어라??? 내가 좋아하는 금왕수 품바다.
입담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색소폰도 잘불고 춤도 잘추는 A급 품바라고 생각한다.
오늘 저녁일정만 아니라면 금왕수품바 공연을 보고싶은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