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꼬꼬) 이야기
가족나들이(2018.5.21 홍천수타사 산소길) 1.
靑松
2018. 5. 22. 19:38
몇달만에 큰아들 내외가 왔다. 날씨도 좋아서 서둘러 외출 준비를 하고 매지호수 둘레길을 가자고 해서 매지리까지 왔는데 마침 주아가 잠이 들어서 부랴부랴 홍천 수타사로 행선지를 바꿨다.
며칠전에 내린 비로 미세먼지 하나없이 맑은날에 신록이 우거져서 너무나 좋았다.
숲이 우거진곳에서는 꽃향기와 솔향도 맡을수 있었다.
주아도 신통하게 잘놀아서 편안히 힐링을 만끽한 하루었다.
다음날이 초파일이라 그런지 평일 임에도 관람객이 많았다.
조금은 비싸지만 주차장앞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도 해결하고 시간되는대로 다시 절까지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