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 이런저런 풍경들

단구 아울렛~롯데씨네마~원주의료원~단관택지(2018.6.2) 1.

靑松 2018. 6. 3. 21:12

 늘 다니는 길이고 동네지만 밤에 걸으면 네온과 조명으로 색다른 풍경을 볼수가 있다.

단구사거리부터 롯데씨네마를 빙 돌아 단관택지까지 약 5km가 넘는 거리를 걸었다. 거리는 짧지만 날씨도 덥고 사진도 찍으며 시적지적 다녔다.

단구동 프레미엄 아울렛인데 요즘 모두가 어렵듯이 이곳도 좀 어려워서 상권이 위축되었지만 네온은 보기 좋았다.

아울렛 맞은편 와사비 건물인데 혁신도시에 고층건물이 들어서기 까지는 원주에서 최고 높았다.

아울렛이다. 그나마 여주아울렛에 손님을 많이 뺏겨 손님이 뜸하였다.



원주시립도서관 잔디밭 광장인데 저녁 8시쯤 분수쇼를 해준다. 오늘은 운이 좋아 때마침 분수쇼를 볼수 있었다.







롯데시네마가 생기고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갑자기 번화해진 동네이다. 한때는 원주에서 중앙시장을 능가하는 상권을 자랑하였으나 무실택지와 백간택지가 개발되면서 상권이 분산되어 예전만은 못하게 되어버렸지만 아직도 번화한 곳이다.









원주의료원이다.

네온 글씨가 망가진채로 있는것이 예전에 운영난으로 애를 먹던 모습처럼 보인다.

분명 의료원 직원들도 망가진것을 목격을 했겠지만 안고친것을 보면 나사가 빠진 조직 같다.


롯데씨네마 건너편 단구시장이다.

돌아오는길에 아울렛 네온을 다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