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미도 등대 답사 (2018.6.10 흥친회) 1.
100년 등대가 있는 아름다운 섬, 팔미도(八尾島)
팔미도는 무인도로 인천항에서 남쪽으로 15.7km,
연안부두에서는 13.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팔미도는 섬의 모양이 ‘여덟 팔 자’처럼 양쪽으로 뻗어 내린 꼬리와 같다고 하여
‘여덟 팔(八)’자에 ‘꼬리 미(尾)’자를 써서 팔미도(八尾島)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팔미도는 106년 동안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09년 ‘인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시작한 자연경관이 무척 수려한 섬이다.
인천상륙작전의 중요한 요충지였던 팔미도는
1903년 6월 1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대 불빛을 밝혔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100년이 넘도록 인천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팔미도 등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이자 가보고 싶은 등대 1위,
한국 등대 문화유산 제1호로 등재되어 있다.
팔미도 유람선
(주)현대마린개발에서 운영 중인 팔미도 유람선
2015년 9월에 도입한 선박으로서 얼굴은 호랑이 모습을, 몸은 물고기 모습을 하였으며
전체는 범고래모습이다.
선박명 : 금어호, 총톤수 : 200톤, 승선최대정원 : 250명, 용도 : 유람선
팔미도 운항시간(인천 연안부두 출발)
오전 10:00 출발→ 10:55 팔미도 도착→ 12:15 팔미도 출발→ 13:10 연안부두 도착
오후 13:30 출발→ 14:25 팔미도 도착→ 15:25 팔미도 출발→ 16:20 연안부두 도착
썬셋 16:30 출발→ 17:25 팔미도 도착→ 18:15 팔미도 도착→ 19:10 연안부두 도착
유람선 요금(왕복)
대인 22,000원 중고생 18,000원 소인(초등생) 15,000원
특별할인 10% 적용 :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30인 이상)
팔미도 관광코스
팔미도 선착장 → 팔미도 벽화 → 천년의 빛 광장 → 구등대 사무실 → 야외문화공간 →
팔미도 등대 → 하늘전망대 → 신등대(디오라마 전시관) → 삼림욕장 → 팔미도 해변이나 1-2시간이면 모두 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