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지역행사

초등동창 모임(2018.6.16 강릉)

靑松 2018. 6. 18. 13:46

초등동창 모임을 하러 강릉에 갔다.

때마침 강릉 단오제를 열어서 겸사겸사 구경도 할겸 강릉사는 친구가 자기네 집에서 1박하면서 모임을 하자고 하여 오전에 버스타고 강릉으로 넘어 갔다.

친구네집 옆에 자리한 빵까페이다. 이백여명은 실히 돼보이는 사람들이 빵을 사러 줄을 섰다.

어디가나 유명세를 타는 집은 문전성시다.


원조 강릉교동 짬뽕집이다.

여기도 줄울 섰다.

구네집 옥상에서 등심과 특수부위를 구워 먹었다.

횡성 한우를 50여만원어치를 샀다.

실컷 먹었다.

숯불구이가 아닌게 조금 아쉬웠다.








집주인이자 모임 회장겸 총무를 맡아 이번에 수고를 많이한 친구이다.

맨주먹으로 어릴때 강릉으로 이사가서 고생도 많이 하였고 유명양곡이란 상호로 쌀가게를 운영하여 성공한 친구이다. 고생을 많이한 만큼 이해심도 넉넉하고  두 내외가 인정도 많아 친구들간에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