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 설렘의 시작!

베트남 4일차 (2018.6.19-6.24 우산산악회) 하룽베이 티톱섬 (7)

靑松 2018. 6. 27. 10:46

티톱섬에는 티톱의 동상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소련의 우주비행사인 티톱이란 사람은 호치민과 오랜 교류를 한 절친이었다고 한다.그러다가 1962년에 이섬에 휴양차 하롱베이에 놀러 왔다가 이섬의 경치가 너무 좋아 당시 호치민에게 이섬을 팔라고 하였는데  호치민이 오랜 생각끝에 베트남에서는 개인소유의 토지를 가질수 없으니 줄수는 없고 대신 이섬의 이름을 당신 이름으로 해줄테니 언제라도 내것처럼 쉬다 가라고 하였다고 한다.(가이드 설명) 그래서 섬이름도 티톱이고 동상도 세워 주었다는데 현명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이 동상이다.

날씨가 기념사진만 찍고 섬꼭대기로 올라 가는데 나는 너무나 날씨가 더워서 안올라 갔다.

손바닥만한 해수욕장이다








도로 유람선으로 돌아오니 선상 씨푸드가 차려져 있다.

이음식을 먹으며 배안에 있는 노래방으로 돌아가는 길에 즐기면 된다.

배안의 무대를 국내 회관처럼 만들어 놨다.

이렇게 신나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