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 설렘의 시작!
베트남 5일차 (2018.6.19-6.24 우산산악회) 하노이 스트리트카 시내관광 (11)
靑松
2018. 6. 28. 20:07
하노이의 명물 스트리트카(street car) dlek.
8인승인데 5~ 6명정도 탔다. 타기전에 1회용 마스크를 나눠 주었다. 매연과 먼지가 어지간히 나는가 보다. 이차를 타고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시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주민들의 사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어느 세상 어딜 가나 사람사는것은 모두 똑같다.
베트남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세계 2위란다. 1위는 부탄왕국으로 기억하는데 두나라 모두 우리나라보다 가난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가이드 설명이 모자라고 없이 사는 사람들은 조금만 채워도 기쁘고 만족스러운 반면 많이 가진 사람들은 더 가지려고 아등바등 애쓰기 때문에 행복하질 못하다고 한다. 귀담아 들을 대목이었다.
한가하게 거리에 나앉아 의자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나 오토바이에 그냥 앉아 쉬는 모습..담벼락에 밑에 모여 잡담하는 모습 속에서 삶에 찌든 모습을 발견 할수가 없는것이 오히려 이상하였다.
이들이라고 고통없는 삶이 없고 가난함이 익숙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