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바위공원(2018.9.22) 1

평창읍내에서 평창강 상류로 1km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한 평창 바위공원이다.

이런곳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백일홍 축제를 보고나서 점심먹으면서 축제장에서 얻어온 관광안내도를 보고 알았다. 평창수석공원 이라고도 하는데 잠시 헷갈리기도 하였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도로포장 공사를 하여서 통행이 불편하였으나 공사만 끝나면 반듯한 새길로 갈 수가 있을것이다. 바위마다 안내판을 붙여 놨는데  읽어보니 주로 평창군과 태백시,영월군 쪽에서 채집을 하여 가져온 괴석이었다. 큰 볼거리는 아니나 산책삼아 천천히 공원을 돌면서 구경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강변쪽으로는 나무그늘 아래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놓아서 피서철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도 20여채는 텐트가 있었고 그중 한사람에게 물어보니 예약도 없이 그냥 무료로 치고 지낸다고 하였다. 글쎄? 성수기에도 그렇까? 혼자 중얼거리며 구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