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산우회
삼산역~간현역 구간(2019.1.31 보름산우회) 1.
靑松
2019. 2. 4. 16:07
원주역 출발 09:12분 기차로 삼산역에 도착하니 09:34분....20여분 걸려서 도착하였다.
삼산역은 역 사무실이 없는 간이역이다. 역을 빠져나와 예전에 학성산악회에서 년말 행사를 하였던 VIP레저타운으로 접어들었는데 예전과 달리 새로난 철길이 머리위로 지나가고 있었다. 겨울철이라 그런지 운영을 중단해서 을씨년스런 풍경을 보면서 지나가는데 길이 없어지는 바람에 다시 역앞까지와서 간현방향으로 걷기 시작하였다. 미세먼지가 조금 있기는 하나 그리 추운 날씨가 아니라서 천천히 담소를 하며며 갈수가 있었다. 오늘은 드디어 강원도에 진입을 하였다. 서울 하늘공원에서 시작하여 원주시청까지 걸어 내려오기로 계획을 세우고 걷기 시작하여 이제 강원도에 접어든 것이다. 오늘은 이제 출렁다리로 유명한 간현까지 갈 계획이다. 가
예전의 판대역이다. 호기심에 가보고 싶었는데 외관상 폐쇄를 한듯하여 그냥 지나쳤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이다. 드디어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에 도착한것이다.
예전 옛 철길은 간현 레일파크란 이름으로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렇게 환승지점이 있다. 이곳에서 간식을 먹었다. 아직 이곳의 레일바이크는 타보질 못했다.
대판대리 에서는 옛날에 이지역에서 판서가 출생한 관계로 "판서가 난 터"라는 지명유래비를 세웠다.
레일바이크 철로이다.
웬 폭포인가 했더니 빙벽훈련장 이었다.
꽤 어러명의 마니아가 즐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