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길위에 길을 묻다.

양평 두물머리(2019.2.10 대성산악회)

靑松 2019. 2. 16. 16:22

두물머리도 꽤나 자주 온 기억이난다. 세미원에 야경이 좋다길래 밤에도 왔었을 정도니까...

겨울철에는 사실 이곳도 연꽃이 모두 말라 죽어서 볼거리는 없다. 하지만 사진 찍는곳의 명소로 소문이 나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제법 많았다.

세미원은 진짜 겨울철에는 볼거리가 없다. 그럼에도 입장료를 받는데 운영관리비 때문에 불가피하게 받는다고 이해는 가지만 5천원을 1천원 깍아 4천원인데 그래도 비싸단 생각을 떨칠수가 없었다. 하기야 안보면 그만이지 비싸다고 궁시렁거릴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