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 이런저런 풍경들

단관근린공원과 여성가족공원(2019.2.23)

靑松 2019. 2. 26. 22:29

집 근처에 위치한 단관 근린공원을 찾았다. 공원 뒷산으로 올라갔다.


여기가 정상이다. 산이 낮아 5분이면 올라온다. 숨도 안차다.

우측에 보이는 산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공원 조형물을 찍었다.

여성가족공원을 가려면 약 1km 정도를 시립도서관 쪽으로 이동해야한다.

한국가스공사를 지난다.

임윤지당 선양관쪽으로 올라가서 8자형으로 낮은 동산을 한바퀴 도는데 이곳이 여성가족공원이다.





봄을 알리는 새싹이 벌써 올라오기 시작한다. 세월이 참 빠르다.

구곡초등학교이다.



치악산이 조망된다.

오늘은 그나마 미세먼지가 덜해서 시루봉이 보인다. 심한날은 몇백 m 떨어진 아파트도 안보인다.

여기가 정상이다.

이곳에서 두산아파트 뒷산으로 등산로가 연결됐으면 좋겠는데 도로를 내느라고 산허리를 끊어놓아서 길도 끊어졌다. 못내 아쉽다.



원주시립도서관이다.

이렇게 데크로 거의 무장애길 수준으로 등산로를 만들어 놓아서 힘안들이고 다닐수 있어 운동하기가 너무 좋다..

그새 갈대풀 사이로 석양이 진다.


시립도서관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본 하늘어린이 공원이다. 아울렛 뒤편이고 현진1차 정문 앞이다. 늘 지나다녀봐도 놀고있는 어린이를 본적이 없다. 아니 사람들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