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2019년 봄이오는 소리(2019.3.20-3.30) 1

靑松 2019. 3. 31. 19:45

남녘에는 매화꽃이 모두지고 벗꽃이 만개하여 축제분위기가 고조되는데 원주에는 눈이 내렸다.그것도 눈보라를 일으키며 함박눈처럼 쏟아졌는데 기온이 따듯하다보니 거리에는 쌓이지 않았지만 치악산은 7부능선부터 눈이 많이 쌓였다.(2019.3.29일)

집안에서 키우는 동백과 천리향,돌단풍은 어김없이 봄소식을 해 주었다.






원주천으로 운동을 나갔다. 모처럼만에 미세먼지도 안보이고 하늘이 너무 맑아 세상사는 맛이 새로웠다. 치악산 능선이 석양에 자태를 뽐낸다.




박경리 문학공원 근처의 산수유와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