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산우회
치악산 황금송길(2019.5.22) 1.
靑松
2019. 5. 23. 21:13
치악산 구룡사 매표소에서부터 세렴폭포까지 황금송길이라고 왕복 6Km 구간을 기존에 있는 길에 이름만 갖다 붙여 놓았다.
작년 12.28일에 다녀오고 어언 6개월만에 다시 찾았는데 그때는 매표소 입구에서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지금은 말끔히 데크를 깔아 놓았다. 오늘은 보기 드믈게 날씨가 청명하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오랬만에 신록사이로 힐링을 한 하루가 되었다. 늘 오늘만 같으면 매일이라도 오고 싶은맘이 들었다.
천천히 담소하며 쉬어가며 다녀오니 3시간이 넘게 걸렸다. 선달상회에서 막국수를 사먹었는데 원주시내에서는 6-7천원인데 8천원을 받는다. 너무 비싸다. 또 그 식당에서 사먹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