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계림 .양삭(2019.5.29~6.2 우산산악회) 넷째날 1.
07:30 야인곡으로 출발 십리화랑 ( 십리거리가 산봉우리로 아름답다)을 지나서 야인곡 관광. 와족사람들의 거의 원시에 가까운 생활상과 그저 그런 전통춤.불쇼.유리깨진것에 맨발로 올라가기등 예전 시골 약장수 수준의 공연 관람.08:30분 게르마늄매장 방문후 장개석이 최후로 머물다 떠났다는 우산공원 투어. 중식 해물탕 식사후. 농산물매장 쇼핑.시원하지도 않은 전신마사지. 자그마한 봉우리에 올라서 주변을 조망하는 첩산등반을 한데 비도오고 하여 나는 차안에서 대기함. 석식후 양강사호 야경투어를 하였고 유람선을 기다리는중 중국인 버스킹 공연을 하는 사람과 "사랑해""아리랑"등을 부르며 한바탕 줌판을 벌림.
계림은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대규모 운하 사업을 벌려, 구이린(계림) 시내를 감싸고 흐르는 2개의 강과 그 가운데 위치한 4개의 호수를 수로로 연결해 총 7.3km의 양강사호(兩江四湖)를 만들었고 밤이면 유람선을 타고 수로 따라 강과 호수를 누비며 화려한 인공 조명이 빚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수 있었음. 각종 세계적인 다리 모형과 울창한 호수주변의 아열대림은 정말보기 좋았으며 가마우지를 이용한 고기잡이도 특색이 있었음. 깜짝쇼도 있는데 유람선이 지나가면 정자안에서 남녀가 춤을 추는 공연을 하는데 눈깜짝 할 새에 지나간다고 깜짝쇼라고 이름을 붙였다는 가이드의 설명이 재미있었다.
전체적인 빛을 이용한 화려한 야경이 좋았음.
양강사호 유람이 끝난후 공항으로 출발하여 3:30분쯤 인천으로 향해서 3시간만에 인천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