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봄맞이 화초정리(2020.2.4)

靑松 2020. 2. 5. 19:53

오늘이 2020년 입춘이다.

봄맞이 기념으로 베란다에서 겨우내내 손도 안댔던 난초와 다육을 꺼내 놓고 물도 주고 진열대도 말끔히 닦은후 정리를 해놓았다.

몇년전에 풍물장날 만원주고 사다놓은 양란이 계속 해마다 쫓을 피우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꽃망울을 선사하였다. 만원의 행복이 아니라 수십만원의 행복이다. 올 봄에도 또 사가 심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