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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홍원항(2021.4.1)
靑松
2021. 4. 13. 16:57
서천 동백숲과 마량포구를 돌아보고 나오는길에 흥원항에 들렸다.
흥원항은 조금 규모가 크지않은 항구인데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난전과 경매장 비슷한곳에서 생선을 파는곳이 있었다,
내륙에서만 살아온 내겐 무척 흥미롭고 신기한 풍경이다.
쭈꾸미 가격을 물어보니 생각했던대로다. 다소 비싸단 생각... 서산에서 사먹은 가격보다 1만원이상 비싸니 슬그머니 지나칠수 밖에 없었다.
바람도 세게불어 한바퀴 돌아보고 이동하였다.
늘 느끼지만 동,서,남해안 모두의 공통점이 현지가격이 인터넷쇼핑이나 부근 시내의 재래시장보다 품질과 가격이 그다지 착하질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