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산우회

한양도성길 2회차(2017.2.20 보름산우회)3.

靑松 2017. 2. 20. 20:04

남산타워에 올랐다.

어른 기본요금이 1만원인데 경로우대로 8천원에 입장하였다.


전망대에서 사방으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유리창이 다소 지저분하여 선명하질 않았다.

그래도 여기저기 휴대폰으로 지도를 검색하며 실제 지형,건물과 맞춰보니 재미있었다.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조망된다.

동쪽이다. 사진 하단의 전통가옥이 남산한옥 마을이란다.



올라온 길쪽으로 한강도 보인다.


용산과 이태원이다.

서쪽으로 안산과 인왕산이 조망된다.


청와대와 백악산을 당겨 보았다.지금 저 집속에 사는 사람은 속이 무지 타고 있을거란 생각도 들었다.

타워에서 간단하게 파는 과자..



사랑의 열쇠가 주렁주렁 매달렸다. 이곳과 봉수대를 지나는곳까지 합치면 수심만개는 될듯 싶었다.

모두들 영원한 사랑과 행운을 기원하며 자물쇠를 잠갔으리라...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