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81

빙어 낚시 (2021.1.5 귀운저수지)

소한 추위가 칼바람을 몰고 온날 빙어낚시를 떠났다. 재작년에 이곳으로 와서 놀다 갔는데 작년에는 날씨가 푸근해서 얼음이 얼질 않아 못하였으나 올해는 제대로 추위가 와서 손맛을 볼수 있었다. 다만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중인데 저수지 허허 벌판에 띄엄띄엄 자리하고 앉으니 별걱정 할것이 없다. 그런데도 동네서 신고하고 통제를 하는듯하여 씁쓸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