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추석연휴가 무려 10일인데 오늘은 연휴가 끝나는 날이며 한글날에 우리 결혼기념일이라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출발하였다.
당초 처남 내외와 같이 가려했는데 처남의 급한 일로 우리 내외만 가게 되었다.
08:30분에 출발하여 2시간 조금넘어 도착하였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로 1인당 8,000원을 내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포장에 먼지 난다고 물까지 뿌려놔서 질척거리는게 좀 안좋았다.
한바퀴 둘러보니 전체적으로 허브를 가꾸어서 꾸미느라고 애는 썼지만 하우스안에서만 키울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어그런지 일반 유료 식물원과 큰 차별을 못느꼈다.
허브식당.허브빵집.까페.주점 등 편의 시설이 많은것이 눈에 띄었는데 삥집에 들어가니 즉석에서 빵굽는 모습이 오픈돼 있는게 재미있게 느껴졌다.
야간에 와야 조명까지 볼수있어 좋을것 같았으나 거리가 좀 멀어서 두번 또 올수는 없을것 같았다.
관광공사에서 추천한 가볼만한곳 100선중 한곳이니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라는 생각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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