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종주개 인 산 행
산방해제 기념으로 치악산 종주를 하려고 23번 버스에 올랐습니다. 시내버스기사님께 부탁해서 한 컷 했습니다.... 좌로부터 박상호 원주시청 도시개발과장님. 문용주 축산과장님, 흥업산악회 산악대장 산도깨비 권오봉님 저, 그렇습니다.
요즘들어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계곡물이 제법입니다.
상원사를 지나고나니 바로 눈길입니다... 5월에 눈이 이럴게 쌓인길을 걷다니 이게 말이 되는 얘깁니까? 하지만 현실입니다....말이 된다는 거죠....문과장님은 아이젠을 챙기셨다는군요.....나..원...
멀리 비로봉이 보입니다.....이때까지는 신이나서 걸었습니다...
향로봉에서 한 컷....대략 출발후 3시간 40분정도 걸렸습니다.......
비로봉에서 바라 본 지나온 능선 입니다....참 멀리도 왔다는 생각입니다...
구룡사 탐방센타 입니다... 대략 8시간 40분정도 걸렸습니다... 5시간대 주파한 낙화유수 친구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작년가을쯤 누리에서 번개로 종주 하였지요? 구름감사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치악산 종주를 안해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 없겠더라"는 ....이 말씀도 많이 생각 났습니다... 그러나 언제고 기회가 되면 또 오를 생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