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꼬꼬) 이야기

11월 주아이야기(17.11.11)

靑松 2017. 11. 14. 19:11

약 1시간 30분동안 아들내외가 아이 재워놓고 근처 까페에가서 커피한잔 먹고 온다길래 그러마하고 승락을 했는데 40분자고 깨어나서 그때부터 아이를 보는데 그나마 이제 좀 큰데다가 낯이 익었다고 보채지는 안았는데 영 안색이 좋질 않더니 엄마 아빠가 들어오니까 신이나서 폴짝 거린다.

이러니 부모없이 어찌 애를 키우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