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꼬꼬) 이야기

주아 첫돌(2018.2.4)

靑松 2018. 2. 5. 13:56

원래 첫돌은 2.15일이나 다음날이 음력 설날이라 부득이하게 당겨서 첫돌을 차려 주었다.

상차림과 주아한복은 인터넷으로 대여를 하였는데 14만원인가? 주었다고 한다.

예전 내가 아이들 키울때는 돈도 없었고 대여점도 없어서 백설기와 수수팥떡만 놓고 백일상를 차려 주었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많이 변한 느낌이 들었다.

어찌됐던 첫돌을 축하하는 자리이고 사돈네 가족과 우리 가족 두집이서 즐겁게 보낸 시간이었다.

주아가 신통하게도 울지도 않고 제 역할(?)을 충실히 해줘서 사진도 많이 찍고 행사를 잘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