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길위에 길을 묻다.

신안군 임자도(2018.4.8 대성산악회) 1.

靑松 2018. 4. 12. 09:00

신안군 임자도는 임자면이다.

국내 여러곳을 다녀 봤지만 신안군 쪽으로는 처음이다.

천사의 섬으로도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바다 사이에 섬이 촘촘히 박힌 느낌이다.


무안을 지나 지도읍 점안 선착장에서 배를 탄후 15분정도 가니 금방 섬에 도착하였는데 대광해수욕장까지

7km를 걸어가야 튜울립축제장 이었다.

3km쯤 걸었을때 예약된 식당에서 승용차를 보내줘서 승용차로 식당에 더착하여 맛없는 점심을 먹고 인근의 튜울립축제장을 갔는데 아직 개장 전이라 청소등 개장준비에 분주하였다.

안에 입장이 안되는 관계로 밖에 울타리에 매달려서 사진을 찍었다.

돌아오는길에 증도 소금박물관에 들렸는데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차안에서 있다가 그냥왔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들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