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관할인 산으로 등산을 하다보면 나름대로 암릉과 조망이 멋져서 산악회에는 잘 알려져 있는 산이다.
두번 정도 정상 등정과 두번정도의 폭포길을 다녀왔는데 올해가 111년만의 최악의 더위가 왔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더워서 산에 갈 엄두를 못내고 오늘도 계곡길이나 어슬렁 거리려고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결국 가물어서 물도없는 쌍곡 폭포만 쳐다보고 계곡에서 발 담그고 놀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 단양 수양개길까지 가서 한바퀴 돌고 귀가 하였다.
이곳이 쌍곡폭포이다.
폭포라고 이름 붙이기도 부끄러운 규모지만 치악산 세렴폭포 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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