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 설렘의 시작!

스.모.포 10박12일(2018.8.25-9.05 모로코 탕헤르.카사블랑카) 4일차 1.

靑松 2018. 9. 14. 21:38


8.28(화. 4일차)

08:10 출발 아프리카 출발관문인 스페인 남부 항구도시 타리파다.

이곳에서 훼리호를 타고 지부롤터 해협을 2시간정도 건너서 아프리카 대륙으로 진입한다.

지중해를 건너 보기는 처음이다.

가슴이 설렌다. 드디어 인류의 기원이 생긴땅 아프리카를 밟는다.

이배는 모로코의 항구도시 탕헤르(tanger)로 간다. 가이드는 영어 발음으로 "탄저"라고 얘기하였다.

옛날 해안을 바라보며 쌓아논 요새 성벽이 인상적이었다. ( 지중해와 대서양을 잇는 지브랄터해협 14km)도착후(2 시간 소요) 출국심사와 화물검색후 페리 승선. 가는도중 배위에서 시차가 변했다. 시차가 1시간 더 늦어져서 이제는 8시간이 되었다. 현지시간 12:10분경 아프리카 북부 하구도시인 모로코의 탕헤르(Tanger) (45분 ~ 1시간 소요)도착후 카사블랑카로  버스 이동하였다.(12:40)기차길이 마라캐쉬까지 연결된다고하며 여기에는 프랑스 자본이 들어갔다고한다. 아실라에서 중식(14:20)~카사블랑카 도착하였다.


 카사블랑카의 "모하메드 5세 광장,핫산 모스크" 관광후 호텔 투숙 .시설은 보통이나 드라이기.커피포트 없고 저녁식사가 부실.특히 밥!! 바께뜨빵 찢어서 요구르트 찍어먹었다. 밥은 쌀이 국산쌀보다 크고 안남미처럼 풀기와 찰기가 없어 숟가락질도 어려웠다.게다가 밥자체가 물에 말아놓은 밥을 건져논 듯하여 알아보니 밥지을때 물을 붇고 주걱으로 저어서 쌀을 익힌다니 내생각이 맞은것이다.  스프도 입맛에 안맞았고 바퀴벌레와 동침하였다.
이곳에 비하면 스페인 호텔은 양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