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원주역 7:37분 열차로 용문역 도착. 08:41분 전철로 회기역도착 1호선 환승하여 도봉산역에 도착하였다.
오늘도 길위에서 길을 물으며 선선한 날씨를 벗삼아 중랑천을 따라 올라 가다보니 어느새 의정부 시계를 넘었다.
당초의 목표는 10여km를 걷기로 하였으나 고문님들의 난조로 회룡역까지 7km를 걷고 마무리 하였다.
코스는 평이 하였으나 회룡역으로 올라가는 구간에 아파트 단지를 끼고 걷는 제방길이 벗나무로 가득하여 봄에는 벗꽃과 그늘이 어우러져 트래킹 코스로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회룡역에서 사먹은 1리터 짜리 아메리카노는 가격에 비해 맛도 괜찮았고 양이 넉넉하다 보니 5천원 내고 두개를 사서 먹다 남아서 보온병에 담아왔다. 생수 1병이 500㎖이니 2병이 아닌가? 재미난 발상이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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