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2019.1.19도자기마을 .호이안) 3

중식후  버스로 2시간30분 정도의 거리인 호이안으로 갔다.

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된 45인승으로 상태는 괜찮았으나 수입된 중고차라 더러 의자와 안전띠등이 고장나 있었다.

호이안에 도착하여 도자기마을을 구경하며 지나쳤고 모터보트를 타고 투본강을 건너 호이안에 도착하였다. 호이안은 예전에 국제무역항 이라고 하며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하나 예전에 지어진 건물과 작은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등을 보니 새삼스럽게 와닿는것도 별로 없었다. 그래도 관광객은 많았다. 90% 이상이 한국인 이지만.....

오후 4시경 강건너 후이안 야시장에 갔는데 마침 야시장을 여는 시각인지라 너도 나도 리어카에 물건을 실은 상인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근처 주점에서 맥주를 사먹었다. 술값도 좀 싼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