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쪽으로도 산악회를 따라 많이 지나 다니긴 했지만 주로 고속도로만 탔으리라.
올초 1월달에도 흥친회에서 사량도를 다녀오는길에 시간이 되면 꼭 들리고 싶었던곳이 진주성과 남강의 촉석루 였는데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타고나니 원주로 올라 오기도 바쁜 시간이라 pass하여서 못내 아쉬원ㅆ는데 이번에 우산산악회에서 오게돼서 내심 반가웠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첩중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거둔곳이고 진주대첩은 진주목사 김시민이 관군과 의병을 합쳐 3,800명의 군사로 왜군 2만명을 물리친 1차 진주성 전투이다. 이때 김시민이 전사하였고 이듬해인 1593년에 2차 침공으로 의병장 김천일,고종후,최경희와 다수의 관군장수들이 끝까지 분투하다가 성이 함락되어 전사한곳도 바로 이 진주성이다. 진주성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촉석루가 보이고 촉석루 아래에는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물에 빠졌다는 바위가 강위에 모습을 보였다.
이 바위가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뛰어 내린 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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