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빗방울이 떨어진다. 오늘이 북파 산문으로 천지보러 가는날인데 ...ㅠ...ㅠ....
05시 기상하여 0ㆍ05:30분 아침식사. 식사메뉴가 안좋았고 반찬이 매우 짰음. 죽으로 해결.
06:40분 통화로 출발. 가는도중 비가 그치고 햇살은 보이나 여전히 구름낀 날씨. 끝없이 숲속으로 이어진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달려 4시간 정도 걸려 이도백하 도착. 점심식사후 북파산문에 12시쯤 도착하였으나 13시 예약이라서 1시간을기다린후 셔틀로 이동후 다시 짚차로 환승하여13:40분쯤 도착하였으나 산중턱부터 비가오기 시작하여 천지까지 5분거리의 대피소 건물에서 15시까지 날씨가 개이기를 기다리기로함.안개가 너무 짙어 가시거리가 50여m밖에 안되어 시계제로이나 다행히 강풍은 없음.
눈발까지 날리는지라 서둘러 천지로 향했으나 결국 천지를 못보고 표시판 앞에서 사진이나 찍음으로 만족해야 했다.
짚차로 하산후 차를 바꾸어 타고 장백폭포로 향했다. 주차장에서 1km거리를 걸어가서 폭포전망대에서 조망하고 오는동안도 내내 비가 내렸다. 이도백하에서 낮에 점심 식사한 식당에서 샤브샤브 특식으로 저녁식사후 10여분 거리를 이동하여 군안호텔에 투숙하였는데 말이 호텔이지 우리나라 싸구려 모텔수준이다 그래도 그런대로 에어컨도 잘나오고 잠은 잘잤다.
'해외여행..그 설렘의 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백폭포 온천 (0) | 2019.06.15 |
---|---|
장백폭포 (폰카메라) (0) | 2019.06.15 |
백두산 탐방기 (2019.6.7~6.12 폰카메라) 4. (0) | 2019.06.15 |
백두산 탐방기 (2019.6.7~6.12 폰카메라) 3. (0) | 2019.06.15 |
백두산 탐방기 (2019.6.7~6.12 폰카메라) 2. (0) | 2019.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