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반타이라고 태국음식 맛집인데 그런대로 맛있었다.
특히 내입맛에는 달착지근한 코코넛 음료가 맛있었고 통닭,쇠고기.닭고기,양고기 요리가 있는데 느끼하거나 향신료를 안넣어서 괜찮았다. 이곳도 조금 있다보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사용하는 호텔이다.
날씨가 좀 흐렸지만 바깥 기온이 높고 바닷도 따듯하여 해수욕 하기엔 정말 좋았다.
아침 식사때 몰래 가져온 식빵을 손으로 비벼서 풀속에 풀어 넣으니 제법 큰 학꽁치 같은은것과 숭어 비슷한 물고기가 떼로 몰려 오는게 재미있었다.
저녁식사를 하러 일부러 고른 스시집이다.
여기엔 카니발 택시를 타고 갔다.
60대는 돼보이는 한국인 아줌마가 30년째 택시를 한단다. 왕복으로 20불을 지불 하였다. 우리나라 이동거리로 따지면 6~7천원 거리였다.
괌은 섬인데도 어업에 종사하질 않아 대부분 해산물이 모두 수입인데 참치 만큼을 그나마 잡아서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러 생참치 맛을 보러 찾아온 곳이다. 국내에서 냉동 참치만 먹다가 싱싱한 참치를 먹으니 입에서 그냥 살살 녹았다.
여기서도 사케 1병을 시키고(6달러 정도) 몰래 가져간 소주를 먹었다. 역시 회에는 소주!!!
아침식사다.
부페식으로 여러가지 음식이 있어서 먹을만 하였다.
여행기간 내내 나늬 아침메뉴는 계란후라이 2개. 모닝롤빵 2개. 계란찜 1스픈.야채 샐러드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