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방방곡곡 찾아가다.

영월 주천면 젊은달 Y파크(2020.5.13)

靑松 2020. 5. 14. 16:18

영월쪽으로의 여행은 산악회를 따라 간곳과 아니면 장릉.청령포. 고씨동굴 등으로 널리 알려진 곳을 제외하고는 별로 가본 기억이없다.

일부러 영월쪽으로 여행지를 검색하여 눈에 띈곳이 "젊은 달의 와이파크" 였다.  

이름도 근사하여 찾아갔는데 주천면 소재지에서 평창 방면으로 가는도로변에 주천소방서옆에 위치하여 있었다. 도로 입구에서 약 50m정도 들어가는데 안내판을 못보고 지났다가 되돌아오는 실수도 하였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붉은색 쇠파이프로 대나무 형상을 만들어 붉은 대나무라고 조형물을 설치하여 놓았고 이것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 라운지에 커페를 겸한 입장권 매표소가 있는데 입장료가 15,000원이어서 비싸다는 생각과 미술에 큰 관심도 없는지라 아메리카노 한잔 사먹고 나왔다. 커피값도 4,500원으로 스벅보다 비쌌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미술품과 조각이 전시돼 있다고 하였다.

미술과 조각품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관람할수 있는 장소일진 모르겠지만 비싼 관람료로 대중적인 접근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