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방방곡곡 찾아가다.

안동댐과 월영교 1.(2020.5.23)

靑松 2020. 5. 27. 21:03

안동댐과 월영교는 평소에도 한번 가보고 싶던 곳이었다.

마침 갈수있는 기회가 돼서 인터넷을 검색하니 월영교의 야경이 볼만하가고 나왔기에 기왕 가는것 야경까지 보고올 계획으로 점심을 먹고 출발하였다. 두시간 남짓 달려서 안동댐에 도착하여 댐구경을 한후 문화관광단지로 갔는데 유교랜드라는 건물만 우뚝 서있고 넓은 부지가 텅텅 비어 있었다. 그냥 차를 돌려 나와서 박물관으로 갔는데 시간이 문닫을 시간이라 들어가보진 못하고 부근 주막집에서 얼큰닭계장으로 저녁식사를 하였다.

월영교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리를 건너가는데 날씨도 좋고 기온도 서늘하여 구경 다니기에 너무 좋았다.

오후 7:20분경 되니  다리에서 분수를 뿜어내기 시작하였고 20여분후부터는 조명이 들어 오는데 그렇게 기대한만큼 화려하진 않았다. 그래도 이곳이 명소인지 인파는 많았다.

8시가 조금 넘어 귀가길에 올라서 10시경 집에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