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탐방소에서 고둔치구간 4.1km는 완만한 길에 경사도 별로 없어 초보자도 왕복하기에 무리가 없는 코스이다.
더구나 계곡물과 숲이 우거져서 사시사철 풍광이 아름다운 코스이길래 해마다 몇번씩 오는 곳이다.
예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단풍이 물들었다.
치악산 단풍은 그리 유명하진 않지만 구룡사에서 세렴폭포 구간과 이곳 부곡길 구간이 그래도 단풍이 볼만하다.
다만 이 부곡~고둔치 구간은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해서 자가차량 이용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주차장 또한 협소하여 주차하기도 매우 불편한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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