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방면으로의 여행은 기회가 닿지를 않은데다가 사는곳과 거리가 너무 멀어 1박 이상을 해야하는 곳이라서 꿈도 꾸지 못하다가 이번에 서산에 손녀 봐주러 가서 장기간 머무르는 덕분에 시간을 내어 서해안 일대를 둘러보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명소를 검색하여 찾아가니 막상 계절적인 문제(개화시기, 해수욕장 개장 등) 있었으나 이를 다 맞출수는 없는 실정이라 안가본곳을 둘러 본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출발하였다.
다만 인터넷에 소개된대로 믿고 갔다간 실망도 큰 법이라서 마음까지 비우고 갔으나 볼거리나 맛집등이 실망스러웠던 점도 많았다.
춘장대해수욕장은 제철이 아니니그냥 황량한 해변에 불과하였다.
다만 송림스카이 워크는 구간은 짧아 볼거리가 가벼웠으나 송림은 소나무 그늘과 해풍이 어우러져 바닷가를 바라보며 가족나들이도 하며 트래킹 하기에 접합한 명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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