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의 일정을 조금 앞당겨서 지난번 들렸다가 시간이 모자라서 그냥 나온 서천 국립생태원에 들렸다.
평일이라 주차장이 텅비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일부시설들은 관람을 금지 하였다. 그럼에도 입장료는 5,000원을 모두 받으니 좀 괘씸한 생각이 들었다. 처음 방문한곳이라 사전 지식도 없이 그냥 둘러보며 걷는데 아직 철이 일러서 심어놓은 산나물이라던가 꽃나무와 다른 식물들이 이제 잎이 나기 시작하여 볼거리가 많이 줄었다.
매표소에서는 에코리움으로 가야지만 제대로 볼수 있느것이 많았다. 커다란 온실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규모가 엄청나게 컸다. 이곳에는 열대관.사막관.자중해관.온대관.극지관 등이 있었고 선인장 특별전시관도 있어서 다양한 동식물을 접할수 있었다. 매표소서 에코리움까진 애매하게 먼거리라서 (약 1.5km) 전동차를 이용하는가본데 관객이 적어 그런지 전동차 운행을 하지 않았다.. 이곳에서만도 몇km를 걸은듯하다.에코리움을 제외한곳은 더운날 양산이라도 준비해야 될것 같고 모두 돌아보려면 다리운동 좀 하고 방문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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