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길위에 길을 묻다.

강재구소령 추모공원

靑松 2016. 1. 25. 13:12

 

1965년이면 당시 국민학교 4학년쯤인데 훈련중 병사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수류탄에 몸을던져 산화하였다고 선생님이 얘기를 해줘서 알았지요.

그때는 시골에 우리집과 몇집만 라디오가 있을정도로 깜깜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뒤로 맹호..청룡..백마부대가 파병되면서 맹호부대 노래..청룡부대 노래가 교정에 스피커로 울려퍼지고 소풍가서도 그런 노래를 불렀으니까요..

40여년만에 접하니 세월이 흐른것도 무상하지만 이제는 베트남도 공산화되고 우리나라와 수교하여 같이 무역국가로 벌어먹고 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