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꼬꼬) 이야기

꼬꼬 이야기 (2017.2.21) 3.

靑松 2017. 2. 22. 09:50

오늘은 꼬꼬가 산후조리원으로 이사를 갔다.

1주일이 채 안되었지만 벌써 훌쩍이나 자란 느낌이다.

겸사겸사 서산에를 갔지만 미처 얼굴도 못보고 올라왔다.

젖투정하다가 잠이 깼는지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이다.

꼬꼬는 지금 무근 생각을 하고 있을까?



분명히 웃는 얼굴이다.

아이아빠는 나를 닮았다고 한다.

그러나 애들은 커봐야 제 모습이 나타난다.

예전 효빈이 처음 난걸 봤을때는 흡사 장모님이 환생한줄 알았는데 지금은 제엄마를  꼭 빼다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