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과 생가가 이웃에 위치한 곳으로 이사온지가 10년이 넘었다.
그럼에도 이주변을 수백번은 지났쳤으리라. 하지만 박경리 생가는 처음으로 대면하였다. 아니 어디 있는지도 몰랐었다는게 솔직한 답변이다.
소설보다는 드라마로 더 익숙한 "토지"는 흑백 TV시절부터 몇차례 배역을 바꿔가며 방송하는것을 보았고 언젠가 통영 미륵산정상에서 박경리선생의 묘소를 바라본적도 있었기에 감회어린 마음으로 생가터를 방문하였다.
잘꾸며놓은 정원과 화강암을 붙인 옛날방식의 슬라브 주택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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