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길위에 길을 묻다.

판부면 금대초교-세교마을(2019.3.29)

靑松 2019. 3. 31. 20:15

금대리 이필주 고문님차로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걸어 내려 가기로 마음 먹었다.

실히 5km는 됨직한 거리라서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봄풍경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며 세교마를까지 2km정도 내려 갔는데 갑자기 처남과 동서내외가 둘레길이나 가자고 연락이와서 걷기를 중단하였다.

고문님네 밭머리에 핀 매화꽃이다.




상수도공사가 한창이다.

트랙타로 밭을 잘 다뤄 놓아서 보기가 좋다.


금대초등학교이다.

서울로 가는 시멘트 수송 화물열차가 지나간다. 후년부터는 기차구경을 못할것이다.




이렇게 벗나무가 도로변으로 3-4km는 늘어져 있어 꽃이 피면 매우 보기 좋을것이다.

하천도  덩굴풀을 모두 걷어내고 하상정비를 해놔서 보기가 좋았다.다.


제천쪽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