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사먹었다.
해밀가족과 4명이서 해물칼국수를 사먹었는데 맛도 그러하고 해물은 개뿔!!!!
가격은 1만원. 회덥밥도 1만원 이식당에서 가장 저렴한 메뉴다.
내가 나중에 이곳을 다시 찾으면 또 이곳의 식당을 이용할까?
다시 온다고해도 이 섬의 식당을 찾을 자신이 안생긴다.
음식 값을 매기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재료비? 인건비? 시설관리비? 서비스비용? 남들이 그리 받으니까? 섬이니까?
아마 한번 오고마는 뜨내기 손님들이 대부분이니까가 답일거다.
점심으로 먹은 해물칼국수...
밑반찬은 달랑 열무 김치다. 다른 반찬은 옆자리에서 회를 시켜먹은 일행들의 남는 반찬을 얻어온 것이다.
오늘의 활동기록이다. 중간에서 부터 기록을 찍었는데 정확히는 11.6km 정도 걸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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