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국화축제는 9.28일부터 10.13일까지 인제 용대리 관광단지에서 열렸다.
이미 끝난 축제이지만 꽃이 남았으리라 생각하고 갔더니 오히려 인파도 없고 호젓하고 여유롭게 찬찬히 둘러 볼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렇게 좋은 축제를 내가 모를 정도면 홍보가 좀 덜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친구가 카스에 올린걸 보고 축제가 있다는걸 알았다..
어찌됐던 모처럼만에 국화향기에 코가 호강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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