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들네 집에 산후구완을 나갔던 마누라가 일주일만에 집에와서 그간 손주 돌보느라고 집에만 있어서 병이 날 지경이라며 바람쐬러 가자기에 점심먹고 늦으막히 간현 출렁다리로 향했다.
요즘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출렁다리 출입이 통제되었지만 그외의 산책로는 통행이 가능하여 한바퀴 돌아 볼수가 있었다.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선명하게 찍을수 있었고 일요일이라 가졷단위 관람객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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