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의 확실한 창건연대 기록이 전하지 않아 정확한 창건연대를 알 수 없지만 1973년에 극락실전 내에 안치된 금동여래좌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에서 고려제 29대 충목왕 2년(1346)이란 기록이 있어 고려 때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한편 발원문 발견시에 생모시, 단수포, 쌀, 보리 등 600여 점이 함께 발견되기도 하였다. 조용한 산사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봄철에는 주위의 산과 목장에 벚꽃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퍼왔음)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문수사는 겹벗꽃으로 서산에서는 개심사와 함께 이름난 곳이다.
개심사나 문수사나 절구경은 하였지만 때를 못맞추니 겹벗꽃 구경을 못하였다. 보통 벗꽃보다 개화시기가 10여일 늦은 탓에 4.15일쯤 돼야 필것이다.
아직은 꽃망울 상태인 겹벗꽃과 고려시대 금도좌불상등 문화재 관람을 하다보니 젊은 보살님 한분이 대추차와 과줄을 주시며 드시라고 하여 목을 축인후 인사를 드린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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