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들의 좋은 소식(2020.4.28) 작은 아들이 올해 1월말일날 득남을 하여서손자를 안겨 주더니 4월달에는 과장으로 승진이 되었다는 희소식을 전해주었다. 그러더니 이번 근로자의날에는 최소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타게 되었다는 소식을 카톡에 올렸다. 참으로 대견스런 아들이다. 온가족이 모두 한마음으로 축하해 .. 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2020.04.28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2020.4.15) 2. 저 건너쯤 벗꽃 사이에 보이는 곳이 내가 태어난 곳이다. 지금은 예전 집도 헐려 없어지고 빈터만 남았다. 내가 어릴적에는 집앞에 봇도랑이 흐르고 대장간이 있었다. 봇도랑 건너는 수풍이라고 숲이 우거진곳도 있었는데 지금은 제방을 쌓아 없어져 버렸고 빕 뒤쪽에는 비각이라고 불리.. 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2020.04.22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2020.4.15) 1. 오늘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미리 사전선거를 하였기에 오전중에 볼일을 보고 점심먹고 고향으로 출발하였다. 구리고개를 넘어서니 원주보다 며칠 늦게 벗꽃이 피어 온동네가 꽃길이었다. 아래장터에서 부엉바위쪽으로 다리를 건넌후 참샘물 을 지나 잔골로 접어 들었는데 이구간.. 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2020.04.22
옥상방수작업(2020.3.28 - 4.11) 1. 집을지은지 11년이 지났다. 그간 몇년전에 방수를 한번 했는데 요즘 코로나사태로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갑갑한 마음에 옥상 방수를 시작하였다. 물론 집이 방수가 안돼서 하는게 아니니 부담없이 할수가 있었다. 그래도 예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나절동안 물청소를 꼼꼼히하였다. 그다.. 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2020.04.22
옥상 방수작업전 정리(2020.4.4) 누수가 되는건 아니지만 미리 단두리를 해놓는게 좋을듯하여 방수페인트를 DIY로 하려고 사전 정리를 하는데 결코 만만치가 않은 일이었다. 그간 지내오면서 눈에 거슬렸던 구배가 안맞아 빗물이 괴는 곳에는 믹스탈로 돋우고 벗겨진 페인트는 긁어내는등 하루종일 작업을 하였고 옥상.. 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2020.04.08
옥상에 봄이왔다. (2020.3.28) 원래 봄날씨가 춥다 덥다 변덕스럽지만 어김없이 옥상에도 봄이왔다. 집안에 두었던 동백과 연산홍이 꽃을 피웠고 다육이와 돌단풍이 새싹을 튀어냈다. 싱싱한 새싹을 바라보니 괜히 기분이 새롭고 기쁨 마음이 들었다. 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2020.04.08
2020년 봄이 시작됐다..(2020.3.19)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유행가 한구절이 생각난다. "세상은 가만 있는데 우리만 변하는 구려" 항상 세상은 어김없이 사계절을 선사 해주고 변함없이 세월은 흘러 가는데 나만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가며 변하고 있는것 아닌가? 작년가을에 들여 놓은 옥상 계단에 동백꽃이 활짝 .. 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2020.03.19
봄맞이 화초정리(2020.2.4) 오늘이 2020년 입춘이다. 봄맞이 기념으로 베란다에서 겨우내내 손도 안댔던 난초와 다육을 꺼내 놓고 물도 주고 진열대도 말끔히 닦은후 정리를 해놓았다. 몇년전에 풍물장날 만원주고 사다놓은 양란이 계속 해마다 쫓을 피우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꽃망울을 선사하였다. 만원의 행복이 .. 나 사는 동안 나의 이야기..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