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8일날 개통후 8일만에 방문하고 또 다시 찾아보았다.
먼저도 평일날 왔었고 이번에도 평일인데 여전히 인파가 많았으나 통행에 그리 불편을 느끼진 않았다.
메인 주차장이 꽉차서 강건너 두몽폭포 식당쪽으로 가니 마침 차댈곳이 있어 주차하고 산을 넘어 입그로 향하였다. 올적에 보니 강건너에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놓은게 보였다. 메인주차장에 만차가되면 주차요원들이 안내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자리찾아 차가 빙빙 돌아도 무관심했다. 원주지역사람도 이모양이니 지리를 머르는 타지 관광객은 많이 불편하리란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먼저 왔을때 보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선명하다.
지난 1월달 왓을때 보다 달라진것은 워낙 인파가 많이 몰려 매스컴도 탔고 통행에 불편한 사항이 많았기에 하산길을 별도로 만들어서 힘든사람은 도로 계단으로 내려오고 시간적인 여유나 약간의 산행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겐 하산길을 이용할수 있게 한것이 좋았다. 하산길로 내려와보니 경사는 좀 있는 편이나 좁지않고 매트를 깔아놔서 좋았다.
강건너에서 메인주차장쪽으로 찍은 사진이다.
방금 건너온 다리다.
메인주차장과 상가를 지나 이다리를 건너면 이곳의 길과 만난다.
바닥엔 매트를 깔고 내리막길엔 철계단을 설치했는데 짧은 거리긴해도 급경사라 만만치가 않다.
이강이 삼산천이다. 양동면 삼산리와 판대리쪽에서 내려오는 걍인데 깨끗하다.
출렁다리 입구이다. 여기서부터 500m를 가파르게 계단으로 올라가야한다.
올라 가면서 보니 대부분 60~70대의 사람들이 대다수었고 젊은 사람은 가물에 콩나듯 보였다.
남녀비율도 8:2정도로 여자들이 많았는데 내려와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길에 80은 돼보이는 할머니가 세분이서 출렁다리까지 본인이 갈수 있나고 물어 보시는데 아무래도 못가실것 같아 힘들겠다고 설명드리고 가시는 입구까지만 다녀 오시라고 하였다.
출렁댜리 입구에서 바라본 상가와 주차장이다.
출렁다리 입구이다.
지난 1월달에 왔을때보다 많이 반질반질 해졌다.
간현봉이다.
소금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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