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 설렘의 시작!

베트남 다낭 (2019.1.21 바나산) 8.

靑松 2019. 1. 23. 19:47

베트남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쇼핑센터에 들려서 기생오래비처럼 생긴 노니판매장 젊은 사장의 설명으로 침향으로 만든 건강식품 설명을 듣고보니 이것만 먹으면 100년은 감기 한번없이 살것 같은데 가격도 무지 비싸다. 한세트 가격이 약 240만원이라나? 사면 그비싼 노니가루도 몇통을 끼워주며 후불제에다가 효과없음 반품도 가능하단다.

그래도 마음이 안내킨다.

다낭은 작년 호치민~하노이~하룽베이 여행에 이어 두번째 베트남 여행이다.

다낭에는 거의가 한국인 관광객인데 무얼보러 이리 많이 왔는지 내 자신도 모르겠다.

볼거리,먹거리가 평범하여 다시 찾고싶지 않은 관광지이다. 잦은 해외여행으로 눈높이가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으나 3박5일의 기간내내 별다른 감흥없이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