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그 설렘의 시작!

추석연휴를 괌(GUAM)으로!! 6.

靑松 2019. 9. 16. 09:39

저녁식사 겸 아들과 소주 한잔하러 호텔과 붙은 건물에 "사무라이"라는 식당에 갔다.

바닷가재와 스테이크가 맛있다고하여 주문고 생맥주 500cc를 두개 시켰다.그리고 생수병에 담아간 소주를 부어서 소맥을 곁들인 식사를 하는데 제법 맛이 있었다.

가격은 159.95달러인데 10% 팁을 포함하면 176달러 정도되고 맥주는 별도!! 요리사와 서빙맨에게 1불씩 별도 팁주고하니 1인당 5만원 정도의 만찬을 즐겼는데 주방장도 유쾌하게 웃겨가며 요리하고 사진도 찍어주는 등 재미있게 식사를 마쳤다.

양력으로 마눌 생일이라 케익도 서비스 받았다.




















3일차 되는날 아침인데 오늘은 해가 떠서 호텔앞 바닷가 풍경이 보기 좋다.




본격적으로 렌트카에 의지해서  괌일주 여행을 떠났다. 이곳의 명소와 맛집을 찾느라고 아들내외가 수고를 많이했다. 괌여행관련 책도 사서 보고 수시로 지도를 보며 방향을 잡았다. 

마보동굴이다.

동굴안에 해수가 고여있어 다이빙과 수영을 하고 있었다.

이곳을 찾아 오는데 이정표가 자세하질 않아서 갔던길을 되돌아 오는데 마침 지나가던 차가 서더니 서양 아줌마가 내려서 친절하게 길을 안내 해 주셨다. 이길은 자기네 집으로 가는 길이니 반대편으로 가라고 하길래 비포장길을 덜컹거리고 갔더니 마침내 목적지인 마보 해안가 절벽이 나왔다.